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규모의 경제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_rk2hPrEnk8)] {{{+2 '''[[規]][[模]]의 [[經]][[濟]] / Economies of Scale'''}}}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평균]] 비용이 감소하는 현상. 대규모 생산 설비를 갖추는 데 초기 비용은 많이 소요되지만, 그 이후로 재화의 생산이 시작되면, '''총비용을 생산량으로 나눈 평균 비용은 감소하는 것'''이다. 주로 고정비용이 높은 산업에서 크게 발생한다.[* [[통신]], [[항공]], (제작비를 많이 들인)[[영화]], [[철도]] 등등.] 고정비용이 높은 산업은 [[손익분기점]](Break even point)이 높은데[* 왜냐하면 회계적으로 손익분기점은 총공헌이익=총고정비가 달성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공헌이익이란 수익-변동비이다(변동비=원가-고정비).]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기 이전에는 [[적자]]가 발생하다가[* 조업도가 낮을 경우 큰 폭의 적자가 발생한다. 또는 조업도가 매우 높더라도 [[코레일]]처럼 공급 가격 자체가 공헌이익을 발생시키지 못할 만큼 낮을 경우 고정비가 전혀 회수되지 않고 큰 폭의 적자가 발생하게 된다.] 고정투자비를 전부 회수한 시점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이후에는 매출액의 증가가 거의 그대로 영업이익으로 이어지다시피 하게 된다. 왜냐하면 원가에서 고정비용이 높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변동비용이 낮다는 것이고 이미 고정비 회수가 끝난 지점에서는 조업도가 증가하더라도 원가에서 비중이 낮은 변동비만이 따라서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변동비용이 높은 산업의 경우 매출이 엄청나게 늘어나더라도 영업이익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 수 있다. 종합상사를 생각해보면 적절할 것이다.][* 심지어 같은 산업이라도, 예컨대 통신 산업에서 [[통신망]]을 직접 보유한 기업들([[SKT]], [[KT]] 등)과 [[알뜰폰]] 사업자들은 원가의 양태가 다르다. 당연히 통신망을 직접 설치하는 기업들이 고정비용이 훨씬 높고 규모의 경제효과가 크게 발생하며, 종량제로 그런 통신망에 올라타서 영업을 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은 큰 고정비를 부담하지 않는 대신 변동비용이 높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까지 설명을 했으니 내용을 이해했다면 감이 오겠지만 고정투자비와 규모의 경제는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막는 [[진입장벽]]의 역할을 한다. 신규사업자는 고정비 비중의 높은 산업에서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수 있는 매출규모를 달성할 수 있을 때까지 상당한 기간에 영업이익 없이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하는 입장인데, 기존 사업자는 이미 규모의 경제를 누리면서 막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으니 경쟁 자체가 되지 않는 상황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